박지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저는 되게 조심스러운 장면"이라며 "김관철(강하경) 상병이 햄버거를 맛보고 할머니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실제 할머니 역을 맡으신 분이 화면으로 지나가고 그 다음 제가 분장한 모습으로 나온다. 사실 (강)하경 형이 울어야 되는 감정신인데 제가 나오면 분위기를 깰 것 같았다"고 우려스러웠던 지점을 전했다.
이어 "할머니 분장을 하고 똑같이 할머니 대사도 하는데 그게 잘 전달될까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주려고 했다. (강하경) 형도 실제로 '너 덕분에 눈물이 났다'고 고맙다고 해주셨다"며 "저한테도 웃긴 신이기만 조심스럽고 고민도 많이한 장면이다. 사실 촬영 당일에는 저도 웃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현장에 들어가니 정숙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오히려 진지해서 씬이 더 살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