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영화관 관객을 4배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인 2026년 6월 3일 예상 관객수는 약 138만명이다.
ER 이코노믹리뷰 문화부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선거일 관객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평균 3.90배, 다음 주 같은 요일 대비 평균 4.35배 수준이었다.
각 회차 관객수는 4회 지방선거 82만5777명, 5회 79만6125명, 6회 106만4136명, 8회 145만7351명이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선거일 극장 관객도 증가 흐름을 보였다.
7회의 전주 배율이 낮은 이유는 직전 수요일이 6월 6일 현충일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 주 대비 수치는 3.80배로 다른 회차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선거일 집중 수요 자체는 유지됐다는 의미다.
지방선거 집객 효과는 대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평균 증가 폭은 총선 5.01배, 지방선거 3.90배, 대선 3.88배 순이었다. 총선 증가 폭이 가장 높은 이유는 4월 비수기에 치러지기 때문에 전주 관객 기저가 낮기 때문이다.
이번 9회 지방선거는 적어도 평균 증가폭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군체’와 신작 ‘와일드 씽’이 선거일 극장 수요를 이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평균 증가 폭을 적용하면, 예상 관객수는 138만명 ± 약 1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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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연 박스오피스 총 128만~148만이 들것인가 흥미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