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정문성은 "왠지 잘 될 것 같다"며 "책이 재밌고 현장이 너무 좋았고 눈앞에서 본 배우들 연기가 다 좋았다. 그게 재미가 없을 수 있나 싶더라. 마지막까지 의심했던 건 감독님이었다. 감독님이 편집만 이상하게 하지 않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본방송을 못 보고 이후 4회차를 몰아서 봤다. 근데 정말 감독님이 재밌는 대본을 그대로 옮겨주면서 그 안에서 자기의 연출까지 하더라.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이어 정문성은 박준우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여름에 촬영을 했다. 땀이 줄줄 나고 옷이 다 젖을 정도였다. 감독님은 점심시간 이후에 3시까지 스태프들에게 낮잠 시간을 줬다"며 "정말 짬을 내서 그 시간을 만들어주더라.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고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감독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