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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멋진신세계 <5회 : 쥐약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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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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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JIKGPk

구질구질하니 그만 매달려라, 세계의 고백에 철벽으로 응수하는 서리, 이 또한 밀당이라 착각하는 세계, 저돌적인 고백 공격에 돌입한다. 문도는 달수의 뒤통수를 감지한다.



https://img.theqoo.net/tKUqXq

절대로 서리와 엮이고 싶지 않았던 광남.


https://img.theqoo.net/TwJzKA

세계를 제 뜻대로 하기 위해 서리와 엮여야 하는 문도.


https://img.theqoo.net/XfkLMC

머리로는 서리와 엮이기 싫다고 신호를 보내지만
몸과 마음은 이미 서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세계.

5회 초반엔 이 과정을 잘 보여주었던 회차다. 


결국, 생존 앞에서 서리와 손을 잡게 된 광남.
예상 외로 세계에게 큰 존재가 된 서리란 인물이
꽤나 쓰임새 있어 보여 서리를 눈여겨 보는 문도.

그리고 


https://img.theqoo.net/nEypQZ

서리의 손의 온기를 심장에 댄 순간
이미 반응해버린 이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서리를 향한 세계의 진심.


https://img.theqoo.net/kSbRfs

https://img.theqoo.net/AwLitP

세계는 고백하고, 서리는 거절한다.


https://img.theqoo.net/TNIcxu

겉으로 당황하는 건 세계이지만
속으로 당황하는 이는 서리이다.

세계가 싫어서도
고백이 설레이지 않아서도 아니다. 


그저, 신세계 이자 새로운 곳에 온 이상
복잡한 감정 속에 제가 속하고 싶지 않는 것

더 나아가 저와 엮여서 좋을 리 없는 차세계,
오히려 그를 지키려는 서리의 선택이다. 


https://img.theqoo.net/OheQDD

서리는 안다. 연모의 끝이 행복 만이 아님을
감정이란 저조차도 어쩌지 못한 것임을 


https://img.theqoo.net/eREFda

https://img.theqoo.net/QIJhbf

https://img.theqoo.net/POdxHp

서리에게 마음을 고백한 세계,


https://img.theqoo.net/CPlRFm


https://img.theqoo.net/bRxzDV

여러번의 거절 끝에 세계는 복수를 택한다.


https://img.theqoo.net/dWOZGt

저를 거절한 걸 후회하게 만들 거라는
저를 놓친 걸 두고두고 괴롭게 만들 거라는
정현과 얘기 끝에 나온 <환승>
다른 사람과 만나거나 결혼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어버린다, 지금 굉장히 화가 났기에 


https://img.theqoo.net/ASBtsY

https://img.theqoo.net/QQnsSc

하지만
운명은 아니 숙명은
서리와 세계를 기어코 엮이게 만든다.

누군가 말하는 것 같다.
너희는 절대 떨어져선 안된다고 


https://img.theqoo.net/oOZfXb

죽을 것 같은 위기의 순간,
세계를 구하는 사람은 서리다. 


https://img.theqoo.net/DEzPsv

eUUqxe

현과 단심이 처음 만난 날도
세계와 서리가 처음 만난 날도
단심, 서리를 구한 사람은 현, 세계였듯이

그렇게 그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자신들도 모르게 이미 돌아가고 있었다.
이미 예정된 듯이 


눈앞의 서리를 본 세계는
이를 아득바득 갈듯 겨우겨우 숨쉬듯
내뱉는 한 마디 


https://img.theqoo.net/aAEFEM

'쥐약'

이 단어 자체로는 굉장히 쎄다
혹은 불쾌하게 느껴지는


같은 여자'

이어지는 문장은
도무지 당해낼 수가 없는


결국 또 당신이란 듯 어이없어 하며
기절하는 세계다.


https://img.theqoo.net/TkZzhR

마치, 던진 부메랑이 제자리로 돌아오듯
도돌이표처럼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리셋처럼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여자가 세계에겐 서리다. 


https://img.theqoo.net/NpWxLO

모르고 가는 가시 밭길이 아니라
알고도 기어이 그 가시 밭길을 선택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그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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