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 응큼세포) 문제는 저게 아직도 한 문장이라는 거야. 안 되겠다, 끊자. 누나 말을 끊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순록 혀세포) 대화 좀 끊고 긴급 키스를 시전하면 어떨까요?
(순록 응큼세포) 안 돼, 위험해. 거리가 너무 멀다. 이런 상황에서 시도는 와인잔을 깨뜨릴 수도 있다고.
(순록 혀세포) 그거 아십니까? 제가 하는 임무의 대부분이 모험입니다.
(순록 응큼세포) 어?
(순록 혀세포) 짠지 안 짠지 맛을 보는 것도, 건전지 잔량을 확인하는 것도 모두 모험입니다. 모험이 두렵지만 저 아니면 안 되는 일이니까요!
인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