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인 혼외자라 성인될때까지 만날생각 없는건 아닐까도 생각해봤었어
애는 아빠가 있는줄도 모르고 애엄마랑도 만나거나 하는건 아닌데 돈만 주는상황이고
자기 핏줄에 대한 나르시즘은 있어서 부성애인척 하는 그런거 아닐까 하고
그래서 나중에 애가 성인될 무렵은 회사 먹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때 내가 네 아버지다 나타나서 사실 난 니가 자라는 동안 널 생각해왔단다
난 너와 캐치볼을 하고 너와 함께할 미래를 계속 기대해왔단다 하는
최악의 아비노릇을 하려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