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군주제 폐지를 선언하자 총리는 왕실 예산 지급을 보류하며 맞선다. 이 국가적 공백을 메우는 것은 제도도, 사회적 논의도 아닌 희주의 사유재산이다. 1년치 예산을 웃도는 금액을 기부하며 희주는 이렇게 말한다. “돈 많은 외척 뒀다 뭐 해요, 이럴 때 써먹는 거지.” 드라마는 이 장면을 통쾌한 반격인 것처럼 보여주지만, 국가의 역할을 재벌의 선의로 손쉽게 대체한 것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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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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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대군드 진짜 이렇게 끝남?ㅋㅋㅋㅋㅋ결국 재벌이 짱이다 이거냐 그 드라마의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