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재미와 궁예 영역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거 ㄴㄴ 난 분명 말했다
병자년 임진월 경진일 생이야
사주에는 목, 화, 토, 금, 수가 있다는 거 알지? 이 목화토금수에도 큰 거, 작은거가 있어
예를들어 병을 보면 불이야 근데 병화는 아주 큰 불이야 그럼 작은 불도 있겠지? 그건 정화야
삼주를 보면 쥐띠라서 가지고 있는 자 빼고 다 큰 애들임
병화 - 큰 불, 임수 - 큰 물, 진토 - 큰 땅, 경금 - 큰 금
경진과 임진을 가지고 있는데 얘네 둘 괴강살이라고 해서 이게 있으면 우두머리 기질이 있다고 봄 근데 이걸 두 개나 가지고 있고
화개살 이거 자기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능력을 의미함 역시 두 개
생일의 위에 있는 글자가 보통 자기 자신을 의미하거든
경금인데 경금은 아주 큰 무쇠야 보통 금은 맺고 끊음이 확실한 결단력을 의미하고 큰 쇠인 경금은 그 결단력에 돌파력까지 있는걸로 봄
그냥 존나 앞길을 도끼질 하듯이 사는 삶이라고 보면 됨
거기다가 경금 밑에 큰 땅인 진토를 깔고 있는데 토생금이라고 해서 토가 금의 기운을 더 북돋아줌
한줄요약 : 타고난 리더고 능력충이고 돌파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성격에 다른 사람 밑에 절대 못 있음
대하소설 혼불 쓴 최명희 작가가 주인공의 성격과 운명까지 맞춰서 사주 정하고 복선으로 쓰는걸로 유명했는데 잠시 그 분이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