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지금과 달리 조선시대에는 누군가의 생과 사 삶 전체를 쥐고 흔들 수 있는 권력자가 임금이었기 때문인 것 같아
전생에 절대 권력자 앞에서 아무리 둘이 힘을 합쳐도 극복이 안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 현생에서는 전생에 임금이었던 자가 비슷하게 괴롭혀도 둘이 힘을 합친다면 운명을 바꿀 수도 있게 된 것이지
둘이 이번 생에서 다시 만난 것도 그때문일 것 같음
그냥 이루지 못한 사랑이 아니라 저항할 수 없었던 절대 악을 넘어서서 운명을 개척하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