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교환은 인터뷰에 앞서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모자무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황동만' 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길을 가다가 '구교환'이 아닌 '동만아'라고 불러주실 때 인기를 가장 크게 체감한다"며 "정말 감사하고, 동만이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나와는 너무 다른 캐릭터"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저를 보시며 황동만과의 공통점을 찾아주시려고 하지만, 실제 공통점은 극 중 많이 입고 나왔던 '옷 스타일'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동만이는 나보다 훨씬 솔직한 사람이다. 굉장히 투명하고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내뱉을 줄 아는 인물이기에 황동만을 더 좋아한다"고 깊은 애정을 표했다.
황동만이 앞으로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냐는 물음에 구교환은 "내 머릿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만이만 특별하다고 하면 군체의 '서영철'이 섭섭해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덧붙이며 "서영철을 제외한 제가 맡았던 모든 인물들은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서영철은 지금의 퇴장이 맞다"며 캐릭터를 대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내비쳤다.
출처 : 케이스타뉴스 (http://www.starnewsk.com)
스퀘어 구교환, '모자무싸' 종영 소감 "황동만으로 불려 인기 실감...영원히 기억될 인물" [K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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