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안효섭이 과거의 악몽과 다시 마주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11회에서는 과거 업계를 뒤흔들었던 '굿모닝 크림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주인공 매튜 리(안효섭 분)를 집어삼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자신이 개발했던 굿모닝 크림 사건으로 큰 시련을 겪었던 매튜 리는 오랜 방황과 고민 끝에 덕풍마을에서 다시 화장품을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진심을 담아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림을 만들어 명예를 회복하고자 한 것.
과거 '천재 연구원'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각광받던 그의 재도전에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그에게 걷잡을 수 없는 역풍이 불어 닥칠 예정이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굿모닝 크림의 피해자들이 매튜 리를 직접 찾아와 격렬하게 항의하는 전개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피해자들이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크림을 온몸에 뒤집어쓴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매튜 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의 흔들리는 눈빛 속에는 과거에 대한 깊은 죄책감과 뼈아픈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튜 리의 위기에 그를 가족처럼 아끼던 덕풍마을 주민들 역시 큰 충격에 휩싸인다. 그동안 매튜 리를 친아들처럼 살뜰하게 챙겨 온 송학댁(고두심 분)과 버섯 농장 작업반장 박광모(조복래 분)의 굳어버린 표정이 포착되면서, 과연 이 사건이 고요했던 덕풍마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호기심을 더한다.
과거의 족쇄에 다시금 무릎을 꿇게 된 매튜 리가 진심을 증명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1회는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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