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제목이 '허수아비'인데 '허수아비'가 의미하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걸 다르게 차용했다. 1부부터 범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허수아비인 척을 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는 용우가 허수아비인 것이고 7부에서 범인이 이기환인 게 밝혀진 이후로는 다른 허수아비에 초첨을 맞추고 싶었다"
이어 "예를 들면 그 시대에 범인을 잡지 못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공권력이 허수아비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끝까지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잡지 못한 태주가 될 수도 있고. 그래서 범인이 밝혀진 이후에는 다른 허수아비가 이 극을 이끌어가게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