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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도지의의 악몽 같은 ‘섬 발령’에 한몫할 육하리와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다와 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도지의에게 배는 지옥과도 같은 곳. 밀려오는 공포와 울렁임을 억누르려는 듯 질끈 감은 눈에서 고단함이 전해진다. 그런 도지의의 억지스러운 평온을 깬 건 육하리다. 위태롭게 난간에 올라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육하리와 그를 막으려는 다급한 도지의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병원에서 눈을 뜬 도지의의 모습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첫 주에는 편동도로 발령받은 도지의의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섬 적응기가 그려진다. 편동도에서 사건, 사람, 사랑을 조심해야 하는 도지의에게 일어날 첫번째 사건은 무엇일지, 쉽지 않은 편동도 적응기에서 마주한 육하리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