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까지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4589만 65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78만 6923명)보다 31.9% 증가했다. 국내영화의 약진도 도드라졌다. 국내영화 점유율은 67.7%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으며 매출은 3057억여원으로 이미 전년 전체 매출(4191억원)의 73%에 도달했다.
신기록도 이어졌다. '왕과 사는 남자'는 168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맥이 끊겼던 천만 영화 계보를 이었고 '살목지'는 국내 개봉 공포영화 중 1위에 올랐다.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군체'는 올해 최단 시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