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빌런 구교환의 연기에 호평이 나오고 있다.
= 구교환 배우의 경우 연기의 패러다임을 바꾼 배우 같다. 개인적으로 친하기도 한데, 영화를 진짜 좋아하고, 그 폭이 넓다. 굉장히 마이너하고 매니아틱한 부분도 있어서 말이 잘 통했다. 이상한 거 시켜도 잘 받고.(웃음) 말이 안 통하면 설명이 한참 걸리는데, 가령 좀비 조종 표정이나 이런 걸 어떻게 설명하겠나. 마이너한 일본 영화들을 보면 기괴한 순간이 주는 쾌감이 있는데, 강시에서의 포즈, '신체강탈자들의 습격'에서 외계인이 하는 표정이 있다. 그런 영화적 순간에서 말이 잘 통했다. 그걸 말하면서 제가 연기 시범을 보여줬는데, 연기는 기세다.(웃음) 자신감 있게 보여줬다.
근데 이 인터뷰만 봐도 둘이 존나 잘맞는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