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장면도 많았고 마지막에는 변시온이라는 이름을 동만과 미란이 정도만 아는 것도 좋았고 엄마한테 근사하다는 말 듣고 펑펑 우는 은아도 좋았고 영실이 찾아서 형이 하늘 볼 때 다음날 잘 자고 잘 먹고 시를 괴롭지 않게 쓰면서 용접할 거 같아서 좋고 동만이도 경세도 동등해진 것도, 혜진이가 잘 된 것도 다들 그냥 행복하세요라서 나쁘지 않았음
근데 동만이가 너무 잘 되니까 당황스럽네 나도 같이 올라가줘야 하니 동만아ㅋㅋㅋㅋ
아무튼 곱씹을 문장도 많고 경음악도 많았고 배우들 연기도 미쳤어서 그럭저럭 잘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