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히 잘 짜여진 서사가 아닌 이상
막판에 말로 메시지 주려고 하는거 좀 겉도는거 같음
차라리 그냥 완벽히 타자화된 존재로서 좀비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긴장감에만 집중하는게 나을거 같아
물론 좀비물 자체는 일부 공포나 호러물이 그랬던것처럼 자본주의나 사회문제에 대한 은유로 작동했었지만
군체에서 말하는 메시지가 그렇게 적용되려면
서영철의 서사와 논리에 관객들이 몰입되고 다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한데
전혀 그게 안되니까 좀 뜬금없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