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로는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수상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최종 수상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호프'는 SF와 스릴러, 괴물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외신들로부터 "올해 가장 강렬한 극장 체험", "칸의 전형적인 문법을 깬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나홍진 감독은 배급사를 통해 "개봉 전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며 "영화제를 통해 받은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은 박찬욱 감독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갈등을 다룬 작품들에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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