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위해 만들었소 😏)
광남에게 서리는
절대, 엮이고 싶지 않는 여자
하지만 트리플 월급에 넘어가다.
세계에게 서리는
절대, 엮이면 안되는 여자
사실은 제발 엮이고 싶은 여자다.
문도에게 서리는
굳이 엮이고 싶진 않았는데,
세계로 인해 엮여야만 하는 여자다.
세 남자 모두 신서리와 엮이고 싶진 않았으나
살아야 해서, 사랑하게 되어서, 필요하게 되어서
결국 광남, 세계, 문도는 서리와 엮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를 보여주는 5회였다.
날 연모하느냐?
연모한다.
이 순간 서리는 또 한 번 느낀다.
눈 앞의 이 차세계란 남자가 내게 진심인 것을
세계 또한 이 순간 또 한번 확인된다.
내가 가진 이 감정이 연모가 맞다는 것을
그리고 서리를 향한 세계의 마음과
세계를 향한 서리의 마음이 잘 드러난 회차이기도 하다.
1~5회까지 세계가 서리에게 어쩌다가 빠져드는지
왜 서리여야만 했는지가 잘 설명되었다면
5회에선 서리가 왜 세계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는지
그럼에도 세계에게 끌리는 서리의 마음을 잘 보여주었다.
https://img.theqoo.net/oOZfXb
이토록 세계를 필사적으로 살리려고 하는 것부터가
서리의 세계를 향한 마음이니깐,
세계에게 서리가 쥐약 같은 여자인 것처럼
사실, 서리에게도 세계가 쥐약 같은 남자 이기도 하다.
이제, 서리를 끊어내기 위해 환승이자 맞선을
선택한 세계와 세계에게 흔들리지 않기 위해
제 일에 올인하기로 한 서리는 또 다시 재회한다.
이 말을 지켜내는 서리다.
거의 죽을 위기에 놓인 세계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온 곳에서 세계를 본 서리가
https://img.theqoo.net/SZObMb
서로를 놓으려는 순간
어쩌면 서로를 피하려는 순간
이들은 마치 서로의 숙명임을 알아보듯
또 다시 서로를 마주한다.
쥐약처럼 없으면 큰 일 날 혹은
꼭 필요한 존재가 서로라는 듯이
그렇게 다시 눈앞에 그토록 피하려던
놓으려던 사람과 또다시 엮이고 만다.
그리고 세계와는 또 다른 이유로
서리와 엮이게 될 문도와 광남 또한
기대가 되는 회차였다.
그 나름들의 이유
서리와 엮일 수 밖에 없는 세 남자
세계, 문도, 광남까지도 잘 맞물린 5회였다.
이렇게 디테일하고, 짜임새 있고,
군더더기 없는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고,
남은 회차 또한 매우몹시 기대되고, 응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