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부산행도 하도 재밌다 그래서 본거였거든
그때 좀비영화를 첨본거였고 그이후로는 뭘 끝까지 재밌게 보질못했음 작품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취향 문제였는데
군체는 좀비 영화라고 하기엔 확실히 기성작품들이랑 달랐어
결국엔 인간이 문제다, 로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도 아니었고
첨부터 좀비화되는 원인 까고 시작하는 것부터
신파>정의로움으로 이어지지 않고 흑화하는 캐릭터라든지
장르적 클리셰를 다 부시고 있는데다가
뭔가 영화 전개 자체가 애니+웹툰+게임을 섞어놓은 느낌?
군체 자체가 스타저그 생각도 나고
같이 본 친구가 좀비물러버인데
본인은 재밌게봤지만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없겠다말했는데
그걸 기대하고 갔다면 전혀 다른 게 나와서 실망했을 거 같아
좀비 자체도 공포의 대상이라기보단 호기심의 대상이었어ㅋㅋ
구교환 캐릭터 하나가 개싸이코라서 마블 빌런물 같기도 하고
공포물, 아포칼립스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재밌게 볼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