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감정과 관련한 세포들이 모두 다 사라진 걸로 시작하는 건 작가님 아이디어였어요. 우리도 일하다 보면 연애세포가 사라진다는 느낌을 받곤 하잖아요. 세포들이 갇힌 냉동창고도 처음엔 작게 생각했다가 규모를 키웠는데, 그것도 재밌었어요. 순록의 저전력 모드 콘셉트는 원작에도 있었어요. 이걸 어떻게 비주얼로 보여줄지가 관건이었는데, 극지방은 낮에도 어두우니 그 이미지를 가져오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낮에도 어두컴컴한 마을에서 이성세포 혼자 일하는 장면을 완성했죠."
뺑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