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되게 호랑이같이 매섭고
돌려말하지않고 후벼판다고함ㅋㅋㅋㅋㅋ
비가 연기하면 계속 브레이크 걸렸대
그냥 대놓고 그거 아니에요, 가짜같아요, 일케 말하고
막 여러 악역들 많이 보고 준비해서 가면 그거 아니에요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아요- 이랬다고ㅋㅋ
그런 얘기를 후배배우들 다 있는데서 그냥 직접적으로 다 했다고함ㅋㅋ
-감독님이랑 ‘밀당’을 좀 많이 했죠, 하하. 저도 나름대로 막 웃다가, 휘젓다가, 화냈다가, 그런 미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러면 괜히 연기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근데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침을 질질 흘리는 사냥개’로 보이게끔 하라는 요구를 계속 받았죠.
-현장에서는 저의 동물적인 감각이 더 신뢰 받았어요. 뭘 고심해서 보여줄 땐 늘 무한한 ‘다시’의 굴레에 들어갔는데, 그냥 진짜 분노에 가득 찬 상태로 임하면 또 통과되더라고요. 그래서 애드리브나 무의식중에 찍은 장면들이 많아요. 저도 모르게 욕하는 장면도 그대로 담겼고요.
예전에 인터뷰에서도 이랬는데ㅋㅋ 고심해서 보여줄땐 무한 다시의 굴레ㅜ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비가 감독한테 그때 그렇게 막 너무 그러셔가지구~ 제가 고민이 많았다고ㅠ하니까
감독이 막 아우ㅠㅠ 진짜 그랬습니까ㅠㅠ 전 몰랐어용ㅠㅠ 이래가지고ㅋㅋㅋㅋ 현장에서랑 너무 달라서ㅋㅋ 무섭다고 농담함ㅋㅋ
난 감독이 저렇게 확실한 방향 가지고 확실하게 디렉팅하는거 되게 좋아보여서.. 김주환 감독에 대한 신뢰?가 더 올라감..ㅋㅋ
그리고 비도 생각보다 더 수용적인거 같아서 다시 봄ㅋㅋ
전에 우도환도 인터뷰에서
-그리고 선배님께서는 '고집'이 없다. 제가 느끼기엔 그렇다. 감독님에 대한 디렉팅이나 무술감독님의 디렉팅에 있어서 '그럼 제가 이렇게 바꿀게요'가 너무 당연시되는 분이라 그것도 '리스펙' 했다.
이러더라고?
언젠가부터 필모 아쉽고 연기도 약간 아쉬웠는데 앞으로 또 다른 장르에서도 잘맞는캐 만나는거 보고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