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과 유미 사이에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강렬한 스파크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말로 설명되지 않는 사랑의 순간들이 존재한다는 것. "벼락처럼 꽂히는 사랑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결혼할 사람은 느낌으로 안다고들 하잖아요. 물론 저도 결혼을 안 해봤지만, 순록과 유미 사이 그런 강렬한 스파크가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유미가 기차에서 순록이 실없이 웃는 모습을 보고 눈에 스파크가 튄 채 반하는 것처럼 벼락 같이 꽂힌 사랑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기도해요. 사람들이 '이유가 설명되지 않은 사랑의 순간'과 더불어,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벼락처럼 온다고들 하잖아요. 순록에게 있어 유미가 그렇지 않았을까 해요.
#첫만남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