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를 연출한 이상엽 감독은 "처음 '유미의 세포들'을 기획할 때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연출 때문에 도전적인 시리즈로 반신반의한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시즌3까지는 엄두도 못냈다. 시즌3은 촬영은 빨리 끝났지만 이후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다. 오히려 우리 작품은 애니메이션 팀이 메인 팀이고 실사 촬영 팀이 B팀 같은 구조였다"고 실사화 과정의 고충도 털어놨다.
이 감독은 원작의 드라마화와 관련 "원작의 좋은 점을 가져오고, 원작에 비어있는 부분을 드라마적으로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유미의 세포들'은 서사가 풍부하고, 기승전결에 맞춰서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 결혼식 장면 등 원작의 좋았던 이미지와 신들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했고, 원작의 설렘과 기쁨, 슬픔을 잘 살리려 했다. 원작 팬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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