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쉬운 점들도 없지 않다. 나홍진 영화들이 그동안 유머와는 거리가 워낙 멀어서였겠지만, 더러는 코믹 효과가 어색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연기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황정민이 다소 붕 떠 있다는 느낌을 줄 때도 있고, 정호연의 연기 역시 과장돼 보이는 순간이 있다. 다만 조인성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을 능가하는 쾌감을 선사하며 그 어색함을 상당 부분 상쇄시켜준다.
잡담 호프 배우들 연기
237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