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홍위의 행동이 변화하게 되는 장면들이 전부 누군가의 죽음과 결부되어 있음
죄책감에 자결을 시도하다가도 흥도의 마을 사람들이 죽을 수 있다는 발언에 그 뒤로 자결을 시도하지 않았고
호랑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죽거나 다칠 위기에 처하자 자기 목숨을 걸고 나섬
태산이를 지키기 위해 두려웠던 한명회에게 맞서고
또 태산이를 죽인다 하지 않소라는 흥도의 말에 돌아서고
그걸 계기로 자신이 나약한 유배자로 있으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거사에 동참하기로 하고
결국 한명회한테 잡혔을 때도 한명회가 흥도포함 마을에 산 것이라곤 없을 것이다 라고 하니까 바로 흥도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주려 하고
이홍위에게 두려움이자 원동력이 되는 게 소중한 이들이라는 게 영화내내 느껴져서 너무 좋았고 그래서 더 슬펐음🥺
더이상 나로 인해 내가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
대사 그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