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한명회한테 이제 저들처럼 비명을 지를 차례냐고 물었을 정도로 자신이 나약한 유배자로 남아있지 않으면 죽게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그 두려움을 무릅쓰고도 지켜야할 존재들이 있다는 걸 흥도와 마을사람들을 통해 깨닫고 활을 쏘게 된 거잖아
저 표정에서 뭔가 이젠 정말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길에 올라섰구나 하는 데서 오는 긴장감+결의+분노와 슬픔 같은 게 복합적으로 느껴져서 정말 좋음 손을 떠나간 화살을 회수할 수 없듯이 이젠 정말 죽거나 살거나가 된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