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볼때도 진짜 좋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너무 똑똑하고 이쁜 작품이네... 젊은 모습의 혜자가 시간 돌려서 늙어진 이유도 어릴때 사고난 아들의 사고를 그 나이까지 가슴에 품고 살면서 어떻게든 그걸 돌려내고 싶어서 시간을 돌렸는데 한순간에 늙어진 모습이 된것도 힘들게 살며 순식간에 지나간 젊은 세월에 대한 거 은유적인 것도 있고
억울하게 죽은 남편 구하고 싶어서 늙은 모습으로 말도 안되는 어벤져스 같이 구해낸 것도 평생의 한 두개를 이루고 나서야 자기가 알츠하이머인거 깨닫게 된것도 진짜 미침...
며느리한테 자기가 딸인 줄 알고 난 엄마 편이라고 해준것도 존나 눈물 났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