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특권은 버리고 왕실의 폐해를 막으려고 쓸데없이 규모가 큰 행사들 규제하고
물밑으로 왕실 폐지론자들과 만나서 뜻을 같이 한다던가
의회와 다투고 자기 편을 만들고 승인을 받아내는 과정을 최소 2-3화는 쌓았어야 해
그 앞엔 대군이 핍박받는 얘기할게 아니라 썩은 왕실이 나라에 끼치는 손해
왕실의 존재로 남아있는 신분때문에 국민이 피해보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대군와 희주가 각성을 해야 했고.
앞에 쓸데없는 암투도 치우고 왕위 계승 빨리 해서 즉위식 대신 왕실 폐지 선언을 하는걸 터닝포인트로 잡고
주인공들이 사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세력 모으고 여론 조성하고
그렇게 보여줘도 될까 말까인 위로부터의 개혁인데
자기들이 다 가졌는데도 자유 하나 못가져서 너무 힘들다는 얘기만 주구장창 하다가 한회남기고 폐지선언
그러면서 화려한 그림은 단 하나도 포기 못해서 왕 못지않은 혼례식에 즉위식까지 다 해먹고
폐지해도 초상류층 재벌가 사위로 살 왕이 뭐 대단하게 폐지를 선언한다는 거 너무 짜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