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관계와 사적인 관계가 회사 내에서는 얽힐 수밖에 없고, 그래서 더 내밀하게 그 안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진짜 사정을 알 수 없다는 걸 이 드라마는 말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이런 관점의 변화가 기존 오피스 드라마에서 늘 보던 클리셰를 비틀고 있다는 점이다.
<은밀한 감사>는 이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이 겹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많은 갈등과 오해들이 의외의 다양한 재미들을 만들어낸다.
굳이 감사팀을 소재로 한 것도 그런 이유다.
-- 생각해보니 여러 편견이란 틀에 놓고 만들어지긴했다 에피가
1.박하선 에피 - 박하선이 의부증 있는것처럼 가다가 진짜 바람을 피웠던게 발각되고
2.주차장 B구역 - 사내부부의 쌍방바람날것처럼 포커싱되다가 부부의 은밀한 화해의 공간이 됬고 의외로 전무의 바람으로 반전됨
3.팀장님 식당직원과의 오해로 인한 갈등 - 아니였고
4.에이스 엘리트 외국인 대표의 이중생활 -겉으론 훌륭했던 사람이였으니 ㅇㅇ
5.키스에피 영업직원의 수작질이였고 (여기서도 여직원 착각인가?로 잠시 생각했던)
6.마케팅 팀장과 pk의 연애인듯 몰다가 -진실 아닌걸로 밝혀짐
주인아 이야기 - 편견으로 만들어진 주홍글씨를 다루고 있음
이렇게 보니까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