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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서 대비가 희주를 불러 놓고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잖아 사랑받았던 이를 끌어내린 기분...희주를 대군에게 위험이라 가스라이팅하지만 희주는 대군을 해방시켜준 사람이라는걸 앞선 회차에서부터 보여줘서 너무 좋았음
- 희주가 가족에게 상처받고 방에서 화를 삭이고 있을 때, 대군은 그 옆에 앉음. 여기서도 대군은 “해결”하려고 들기보다 희주 곁에 머무름
곁에 있어준게 너무 좋은것 같아 항상 곁이 외로웠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한거잖아
- 그냥 고백이 아니라 이안대군이라는 인물의 핵심 고백임 그는 갖고 싶은 게 있어도 참아야 했던 사람임 앞자리도, 승부욕도, 욕망도, 마음도
- 희주는 늘 뭔가를 얻으려면 싸워야 했고, 대가를 치러야 했고, 의심해야 했던 사람임 그런 희주에게 대군은 처음으로 계산 없는 수여를 말함
- 참는 게 삶이었던 남자가, 희주 앞에서는 자꾸 실패함 근데 그 실패가 무너짐이 아니라 변화처럼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