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는 오정희 - 변은아가 메인인 회차임
그리고 두사람을 대비하기 위한 매개체가 황동만임
황동만이 왜 룸으로 들어가서 오정희 앞에서 찌질거렸을까
20년째 영화판 주변에서 기웃거리면서 똥싼 얘기나 하는 진짜 보잘것없고 하찮은 인간
이게 오정희에게 비친 황동만임 오정희에게 황동만이라는 무가치한 인간을 보여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 씬을 넣은거임
오정희에겐 무가치 그 자체인 황동만
반면
그 씬 전에 변은아는 황동만의 대본을 일독함
변은아는 무엇을 보았을까
여기서 오정희와 변은아는 황동만에게서 전혀 다른 것을 본거임
그리고 대면씬에서 그것이 폭발함
두 사람이 가지는 생각, 가치관이 황동만이라는 매개로 대비되면서 갈등이 폭발되는 거임
이런 갈등구조를 보게 되면 이번 회차역시 전혀 심심한 회차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