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가 하마구치 류스케 사단의 한일 합작 장편 영화 '당신이 들린다'(영제: I Hear You)(가제)에 공동제작 및 해외세일즈로 참여한다.
영화는 지난 4월 29일 크랭크업하여 현재 후반 작업 진행 중이다.

'당신이 들린다' 는 제주도에서 사운드스케이프를 채집하던 일본인 연구자 하루카가 정체불명의 젊은 여성 아윤을 만나며 죽은 어머니와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모녀처럼, 혹은 또 다른 자아처럼 닮아 있는 두 여성의 관계를 통해 모성, 사랑, 집착, 폭력의 감정을 심리적으로 파고드는 사이코 서스펜스다.
하루카 역에는 '드라이브 마이 카'의 키리시마 레이카가, 아윤 역에는 '거미집'의 정수정이 출연하며, 옥택연, 나리타 료 등이 특별출연한다.
연출과 각본은 오에 타카마사가 맡고, 야마모토 테루히사가 제작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드라이브 마이 카 '를 함께 작업한 하마구치 류스케 사단의 핵심 인물이다.
제작사 미스터리픽쳐스는 호러·스릴러·미스터리 장르에 특화된 제작사로,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옥수역귀신'(2022), '6시간 후 너는 죽는다'(2024)가 있으며, 최근에는 김재중 주연의 오컬트 호러 '신사: 악귀의 속삭임'을 일본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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