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때리거나 총리가 소리질러도 될 정도로 신분제가 별게 없다가 되면
앞에서 신분제 철저하게 따져서 권위를 보이던 장면들을 넣지 말고 신분제의 권위가 무너지는 장면들이 나왔어야지
신분제 권위는 무너져서 사람들이 신분에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왕실은 마스코트라 제약만 많다는게 쌓여왔으면
총리가 소리 지르는 것+대군이 사람들 앞에서 뺨맞는 것에 설득력이 부여됨
또 희주 아버지가 딸을 미워하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걱정하는 장면도 앞에서 쌓였으면
신분제가 아무리 철저해도 대군 뺨때릴만큼 희주 아버지는 딸을 사랑한다는 것에 설득력이 부여되고.
근데 어느쪽도 앞에서 쌓아온게 별로 없음
대사들은 몇몇 왕실이 힘이 없다라고 하는데
연회에선 굉장히 모욕적인 자리 배치를 아무도 반발없이 받아들이고
내진연 역시 엄격하게 자리배치를 하고
심지어 걷는 것조차 함부로 앞서갈 수 없을만큼 권위적인 사회임.
게다가 대군이 왕과 대비의 일정을 바꾸고 왕실 조사를 승인할만큼 섭정으로 권력은 셈
권력은 센데 권위는 약해져간다?? 이건 모순이지
권력은 약해도 사회관습상 권위적일 수는 있지만 (ex 일본왕실, 영국왕실- 권력은 없지만 왕의 몸에 손을 대는게 예법에 어긋나 엄청난 실례라던가 일본왕에게 모두 고개를 조아린다던가 하는 식의 권위는 살아있음)
권력은 있어서 자기 여자 보호는 가능한데 권위는 약할 수 있나??
따지면 모순적이라니까.
하나 하나 장면 짚어가며 얘기할 수 있지만 그러면 또 뭘 그렇게 따지면서 보고 진지하게 그러냐고 할 거 같아서 대충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