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과 이주명이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가족(?) 같은 팀워크를 내세운 공조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같은 인턴사원이면서도 실상은 부녀라는 관계 속에서 협력과 경계를 오가는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를 계기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업의 신이라 불리던 강용호가 20대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에 깃들고, 자신이 일군 회사에 인턴사원 신분으로 다시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이 중심에 놓인다.
이 과정에서 손현주는 강용호를, 이준영은 그의 영혼이 들어간 축구선수 황준현을 연기한다. 여기에 막내딸 강방글 역의 이주명이 함께하며, 같은 인턴이지만 실상은 부녀인 두 인물이 최성그룹에서 어떤 하루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황준현의 몸을 빌린 강용호의 기세는 듀엣 포스터 속 분위기로 먼저 드러났다. 사회초년생에게서 보기 어려운 근엄한 표정과 단단한 눈빛, 흔들림 없는 태도가 회장으로 살아온 시간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강방글은 그 옆에서 황준현의 옷깃을 힘껏 움켜쥔 채 거침없는 태도를 보이며 대비를 이룬다. 겉으로는 같은 인턴사원이지만, 그 안에 아버지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하극상에 가까운 행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가족(?) 같은 팀워크로 회장실까지 직진!”이라는 문장은 이들이 미묘한 신분 차이와 감정을 안고서도 한 팀으로 움직이게 될 가능성을 드러내며, 내부 회장실을 향한 공조 플레이를 예고한다.
제작진이 선보인 듀엣 포스터는 황준현(강용호 in)과 강방글이 협력과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다. 회장 강용호가 황준현의 몸으로 최성그룹에 다시 발을 들이는 가운데, 강방글은 그의 수상한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우당탕탕한 공조 상황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같은 인턴이면서 부녀라는 설정 속에서 이준영과 이주명이 만들어낼 다이내믹한 일상이 이번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이들의 수상한 공조와 팀워크는 5월 3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