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모자무싸 [단독]'멍때리기 대회 2등' 최원영 "평소에도 멍 잘 때려..무의미하지 않아" [인터뷰]
136 1
2026.04.16 12:40
136 1
QzAFEY

최원영은 16일 스타뉴스에 "멍때리기를 잘해서 상까지 받다니 좋아할 일일까 하는 반문도 들었지만, 그 시간의 가치가 무의미하지 않다는 위로와 공감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시간으로 저장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높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자, 그는 "노하우라는 게 있을까 싶지만, 평소 아침에도 잘 때리는 멍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개최된 '2026 광화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해 70팀 중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산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집단적 멈춤'을 제안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무가치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회는 광화문 육조마당에서 시민들이 90분간 나란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있으면서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말을 하거나, 휴대폰을 보거나, 졸면 탈락한다. 순위는 안정적인 심박수와 시민들의 투표가 더해진 결과로 가린다. 참가자는 모자, 우산, 선글라스 착용이 허용된다. 

최원영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 출연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작품 홍보 겸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가 의외의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대회 초반 다소 높은 심박수를 보였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끝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해 2위에 올랐다. 

최원영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얻은 점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거나 멍하니 있을 때 스스로의 불안과 조바심 등으로부터 애써 벗어나려 했던 시간들이 '가끔은 그렇게 있어도 괜찮아'라는 토닥임으로 마주한 기분이다"며 "그리고 그것(멍때리기)으로 인해 좀 더 내면의 시간에 많은 충전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작 '모자무싸'의 메시지가 이번 대회 경험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으로, 최원영은 극 중 영화 PD 변은아(고윤정 분)가 소속된 최필름의 대표 최동현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하는 동안 대본을 받을 때마다 낄낄거리다가도 뭉클함과 가슴 떨리는 이야기들에 흠뻑 빠졌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연기했던 최 대표라는 인물도 자신이 바라보는 가치가 내면의 무가치함으로 쌓아 올린 허울뿐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자신의 연대 속에서 깨쳐가는 인물임을 마주했을 때 큰 미소가 지어졌다. 한편 완성된 영상으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고 그 이야기들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271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6,3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6,34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90,36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6,261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8,35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15 ver.) 144 25.02.04 1,785,244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9 24.02.08 4,585,32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0,28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3 22.03.12 7,028,43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8,61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0,88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7,13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0,3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539711 잡담 안효섭이 생각하는 오매진 드라마(feat.박경림) 14:10 0
15539710 잡담 대군여주설정이 사생아인게 안불쌍 14:10 3
15539709 잡담 윰세 보통 저정도로 얘기하면서 둘이 잘어울리지 않아? 이러면 그냥 밀어주는 사람인거라 14:09 8
15539708 잡담 취사병 강성재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 14:09 21
15539707 잡담 난 진짜 멜론 탑백 귀 수준으로 흥드만 완주하는듯 14:08 33
15539706 잡담 클라이맥스 난 방태섭이 할 제일 최악의 짓을 계속 4 14:08 26
15539705 잡담 클라이맥스 상아정원 시상식씬이 좀 당황스럽긴했음 4 14:08 39
15539704 잡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어때? 4 14:07 31
15539703 잡담 윰세 아 선공개 이제 봤어 ㅁㅊ 14:07 28
15539702 잡담 윰세 순록이 책상에서 유미 책을 봤을 때 1 14:06 56
15539701 잡담 빼앗긴 가난 내방 거실 이 느낌 ㄹㅇ 1 14:06 109
15539700 잡담 근데 친영례 전에 교육 받으러 왔을때 채경이한테 초콜릿도 챙겨주고 2 14:06 40
15539699 잡담 클라이맥스 추상아 방태섭보다 방태섭 황정원이 어떤면에선 더 동족 아님? 5 14:06 33
15539698 잡담 첨에 윰세 포스터 떴을때는 어쩔수없는거 아는데 유미 헤어 좀아쉽다 생각했는데 1 14:06 59
15539697 잡담 대군부인 디플코 뭐임ㅋㅋ 3 14:06 123
15539696 잡담 클라이맥스 상아정원 차라리 정원이 죽음에서 끝냈으면 그러려니n 했을텐데 그 뒤로도 뇌절해서 더 이해할 수 없게 됨 3 14:06 22
15539695 잡담 약한영웅 홍경도 신기하다 3 14:06 85
15539694 잡담 대군부인 디플코도 네컷줬다 5 14:05 106
15539693 잡담 클라이맥스 남은 여성연대 때문에 방태섭 언제 나빠지냐고 계속 물었던거도 있음 5 14:05 43
15539692 잡담 대군부인 오늘은 선공개로 아침에 잘 놀아서 열일하려다가 1 14:05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