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연버석이 제일 잘맞나 싶은데 그냥 다른 필모보면
연기를 맛깔나게 잘해서 볼 맛 나
비슷한 역할하다보면 그 분야 김찌장인이
되면서 쪼가 생기는데 박지훈은 본인만의
감칠맛을 가진 배우같음
화면장악력이 뛰어나서 화면에 잡히면
확 집중하게 되고 그 집중된 순간에 시선분산
안 시키고 끝까지 몰입하게 해서 그 순간을
본인것으로 잘만들어냄
눈이 마냥 예쁘기만 한 게 아니고 안광
어떻게 껐다켰다 하냐 싶을 정도로 눈빛이
일단 너무 다양해 퍼컬이 피땀눈물 같은데
의외로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걸 눈으로 무척
잘 담아내 난 기쁜 연기도 되게 어렵다 생각하거든
잘못하면 그냥 배우 혼자 웃는 장면이 되어버림
근데 찐으로 행복하구나를 여실히 느끼게 해줌
그리고 표정 쓰는 게 되게 신기하달까
저 상황에서 저런 표정이? 싶은 새로운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걸 납득시켜 연기한다라는
느낌보다 그냥 캐릭터 고유의 특징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 박지훈 =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효과가 나온다고 봄
그리고 발성도...그냥 단순히 목소리가 좋다가
아니고 적재적소에 강약조절이 미쳤음
그냥 배우자체가 진짜 영리한 것 같음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본인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장점이 뭔지 어떻게 하면 더
돋보일 수 있는지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인 듯
그래서 나는 의외로 진짜 해맑고 순수한
싸패역할이 보고싶음 쎄한 면 없고 그냥
순수악 그 자체로다가
배우 본인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 많이
나올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