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ntermed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00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상황을 가져왔고, 그것도 한 나라의 대군과 재벌그룹 차녀라는 보통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을 세우고 있지만, 이들의 가상 스토리에는 어딘가 현실 청춘들의 그늘이 어른거린다. 겉보기엔 풍요로운 세상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계급 같은 것들이 태생적으로 그어지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없는 현실의 그늘이 그것이다. 잘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게 아니라 그 주어진 계급 안에서 살라고 억누르는 현실. 그래서 잘하고도 “제가 뭘 또 잘했습니까?”라고 반문하게 만드는 현실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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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출연만으로 작품의 화제성이 전국을 뒤덮을 정도로 치솟았지만, 이들 역시 이 작품 속 이안대군이나 성희주처럼 다 가진 존재들은 아니다. 하지만 그 부족한 빈구석 하나씩이 있어서 기대하게 된다. 때로는 그 빈구석들이 만나 서로를 채워주는 성장을 만들어내기도 하니까.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아이유와 변우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만나 서로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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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어지간하면 정덕현하고 비슷한 의견이긴한데 이번엔 좀 갈리네
"풍요로운 세상 속에 맘대로 할 수 없는 현실" 이건 좀 많은 선해 아닌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