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들 입장에서는 타 국방부 직할부대 수준으로 편한 편이다. 부대 안에 헬스장, 목욕탕, 오락실(X박스), 노래방 등은 기본이다. 부대 내에 BBQ치킨, 파리바게뜨, 육군회관, 피자마루, 카페, 우체국, 은행, 안경점, 휴대폰 대리점 등이 있다. 도심에 있고, 위병소만 통과해도 이태원동이 떡하니 있고, 용산 재개발사업 이후로는 삼각지-용산 일대도 엄청나게 좋아졌다. 집이 지방이라고 해도 휴가 나와서 서울역, 용산역이 순식간이다. 또 국방부 군악대와 국군교향악단 그리고 국방부 의장대(일부 중대)는 동작동 국립현충원 안에 위치해 있어서 정문을 나오면 바로 앞이 4, 9호선 동작역이다. 전체적인 생활환경과 분위기는 계룡대 문서의 서술과 매우 흡사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영관급이 발에 채이고 장성급이 즐비한 만큼 병사에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는 마찬가지나, 국방부는 그걸 넘어서 민간인이 반 이상이기 때문이다. 계룡이야 육, 해, 공군본부가 있는 곳이니 만큼 민간인이 있어봐야 군무원 정도겠지만 국방부는 5급 공무원들을 비롯한 행정직 국가공무원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군인들도 이들에게 물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요상한 영관/장성/공무원을 만난다 해도, 애초에 병사를 집어서 뭐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다. 사실상 군대 분위기가 아니라는 뜻.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위병소 나오면 앞에 보이는 게 이태원이다.
이게 군대냐 역대급 탈세에도 팔자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