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의견이 다른가 궁금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각각 시점이 다른거였어ㅋㅋㅋㅋ
은아는 방영내내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어놓더니
결말은 일 1순위로 잘되고, 가족이라는 정착할 곳도 생기고, 계속 기다리겠다는 남자도 생김ㅋㅋㅋ
돌아와서 태서를 만나든, 안돌아와서 일 열심히 하고 있든 해피 엔딩이었네
은아입장에서는 안돌아오고 호텔에서 일하는게 완벽한 해피엔딩일듯ㅋㅋㅋㅋ
태서는 계속 말도 안되는걸 이해해줘서 유니콘 소리 듣더니 (호구라 생각함)
결말은 자기가 1순위가 아닌 은아를 평생 기다리는거야
어디서, 뭘하며, 누구와 지만
오롯이 자기 자신만 들어간 적이 없음
30대 이전은 가족을 위해서 살았고
그 이후의 삶은 은아를 기다리는 삶이야ㅋㅋㅋㅋ
바다열차가 자기 삶이라 쳐도 거기에 항상 은아를 기다리는 삶이 같이 가는거니까
혹시나 캐릭 욕하는걸로 받아들일까 걱정인데
일관성 없는 작가 욕이야
태서 시점에서 보게 만들고, 은아를 이상하게 캐붕시키더니
은아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게됨
태서는 살아가는데 자기가 뭘할지 궁금하지 않았다 하더니
인생 전체가 남의 영향을 받고 있어
이거 뭐냐고ㅋㅋㅋㅋㅋ
모든 문제의 시작은 은아 캐붕이라 생각함.
그놈의 3번 기다림 위해서 모든게 무너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