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첨볼땐 범쪽이가 하는 선택을 최대한 납득해보려고 애쓰는 것도 있고 작중에서도 많이 묘사되다 보니 주변 어른이나 처했던 환경 같은 게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두번째 볼때부턴 수호가 상처입는 게 더 눈에 들어옴ㅠㅠ
얘도 똑같은 17살이고 잠도 못자면서 소년 가장으로 할머니 모시고 하루에 일을 몇개식 뛰는 앤데ㅠ
자기 귀한 시간 아낌없이 내줄 정도로 드물게 맘 열었던 친구에게 진심어린 지지와 도움을 주려던 것 뿐인데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당하고ㅠㅠ
범석이한테 모진 말 들을때 상처 입는 표정 같은 것에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되네ㅠㅠ 맘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