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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군부인 인터뷰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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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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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변우석에게 물었습니다. 이안대군에게 지금 꼭 한마디를 전한다면, 무엇일지. 그는 잠시 말을 고르더니, 꼭 이안대군이 된 것 같은 아주 단단하고 선량한 눈으로 진심을 전했습니다.


 "그냥 고맙다고. 제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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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사랑스런 새 싱주! 아이유는 희주를 많이 사랑하더군요. 그토록 사랑스럽고 욕망가득한 여자에게, 그는 한마디 남겼습니다.


"희주는 본인의 성공과 야망을 위해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심지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 발로 불구덩이로 또각또각 걸어 들어가서 이안대군에게 직진해요. 결국 그것이 희주가 살아가는 방식이고, 성장해 가면서도 끝내 변하지 않는 고유성까지 지닌 그녀가 좋아요. 왜 욕심을 내는 사람들이 멋있게 느껴지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죠. 그러니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희주가 앞으로도 더 큰 것을 욕심내면서 사는 사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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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글로 읽었을 때 상상했던 이안대군보다 훨씬 더 멋지게 표현해줬다는 거예요! 정말 아름다웠거든요(웃음). 화면 속 우석씨의 모습은 ‘아름답다’는 말 외에는 딱히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우아하고 멋졌어요. 게다가 사람 자체가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그런 특성이 캐릭터에 더해지면서 이안대군이 더 멋진 캐릭터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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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찍는 장면에 관해 얘기도 많이 나누고, 뭐가 더 나은지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재밌게 촬영했어요. 근데 그냥 장난치는 시간이 더 많았죠(웃음). 아이유 배우는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나 대본을 보는 방향이 굉장히 디테일한, 참 멋있는 배우예요. 인간적으로도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라 덕분에 늘 많이 웃었고, 늘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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