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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찬너계 ‘찬너계’ 10분 추가 편성… 채종협이 꼽은 최애 장면+최종회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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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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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를 앞둔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채종협이 직접 꼽은 최애 장면과 마지막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지막 페이지만을 남겨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이성경, 채종협을 중심으로 이미숙한지현오예주 등 ‘나나 패밀리’가 그려낸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대사, 촘촘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이에 선우찬(채종협) 캐릭터로 구원 로맨스의 정점을 찍은 채종협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최애 장면과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선우찬 캐릭터로 깊은 감정선을 그려낸 채종협은 “모든 장면과 매회가 저의 최애였다”면서도 “다만 선우찬의 서사를 기준으로 1회부터 11회까지를 놓고 보면 두 장면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채종협이 첫 번째로 꼽은 장면은 1회 속 나나 아틀리에에서 애니메이터 선우찬과 디자이너 송하란(이성경)이 마주하는 순간이다. 7년 전 강혁찬(권도형)의 부탁으로 송하란과 감정을 쌓아왔던 선우찬은 당시 삶의 의지조차 잃어가던 인물이었다. 극단적인 선택의 순간 도착한 송하란의 메시지는 선우찬에게 다시 살아갈 이유가 됐다. 송하란은 겨울에 갇혀 있던 선우찬을 끌어낸 존재였고, 이후 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선우찬은 나나 아틀리에에서 그녀와 운명처럼 재회하며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채종협은 이 장면에 대해 “선우찬으로서 모든 것이 시작되는 전환점이자, 기억의 빈칸과 이명 등 감각의 이상이 처음 시작되는 지점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한 장면은 11회에서 기억의 왜곡을 진짜로 믿고 인지하게 되는 부분이다. 송하란을 찾아갔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순간부터, 차수진(이주연)을 만나 사실을 확인하려는 장면까지 이어지는 흐름인데, 이 역시 또 하나의 변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채종협은 “하란과 찬이 쌓아온 작은 이야기들과 디테일이 어떻게 스며들고 축적돼 왔는지, 그리고 그 감정과 기억을 딛고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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