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단독] CJ ENM, 왓챠 인수의향서 제출…회생 딜 ‘새 국면’
653 6
2026.03.30 11:31
653 6
30일 엔터테인먼트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주 왓챠 매각 주간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향서 제출만으로 인수가 확정되진 않는다. 서울회생법원 주도 아래 왓챠 실사를 거쳐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본계약 체결 등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회생 절차는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 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를 찾는 ‘스토킹호스’ 방식이 아닌 공개 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CJ ENM 외에도 다른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초기 단계부터 다수의 잠재 인수자가 참여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CJ ENM 측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 관계자는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다만 실사 이후 의사를 철회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새 후보가 나타날 수 있어서 누가 인수를 한다고 단정 짓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다.


왓챠 인수전은 스타트업과 재무적 투자자(FI)를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상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인수 의사를 밝혔고, 콘텐츠 대기업들이 참여가 불투명했다. 키노라이츠는 콘텐츠 리뷰·평가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영화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왓챠와 사업 접점을 확보할 여지도 있다.


CJ ENM의 인수의향서 제출을 계기로 왓챠의 회생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CJ ENM이 콘텐츠 제작과 유통 전반에서 경쟁력이 있고, 자금 동원력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자회사 티빙으로 OTT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플랫폼 운영 경험과 사업 이해도도 높다.


당초 CJ ENM은 티빙과 지상파 3사가 모인 웨이브 합병으로 OTT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을 구상했다. 그러나 티빙 주요 주주인 KT가 웨이브 합병에 동의하지 않아 지지부진하자 왓챠 인수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왓챠를 품게 되면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고,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 구도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수 실사 과정에서 왓챠 재무·사업 구조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생 절차 기업 특성상 누적 손실 규모와 부채 구조에 따라 인수의향자가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최종적으로는 인수가격 뿐 아니라 자금 조달 능력과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종합해서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법원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왓챠는 2011년 설립돼 영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6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 영화 평점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그러나 OTT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력을 잃었고, 유동성 위기까지 겪으며 지난해부터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https://naver.me/FbVoy5fh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715 00:05 10,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7,3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7,3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88,75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1,544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6,42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30 ver.) 138 25.02.04 1,782,65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9 24.02.08 4,576,91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8,75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7,010,73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6,43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7,39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6,49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5,5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62086 잡담 대군부인 와 찢었다 17:16 1
15462085 잡담 난 인스타가 진짜 심각하다고보는게 짹보다 이용자 몇배는 많은데 수준이 진짜 17:16 1
15462084 잡담 ㅇㄷㅂ 오늘 왤케 뭔가... 안풀리지 ㅠㅠ 기분 안좋은일만 17:15 7
15462083 잡담 문제가 진짜 요즘 자기의 트집을 자꾸 정당화하려 들더라 17:15 5
15462082 잡담 트위터까플 중계도 짜증 지들만 기분나쁘면될거 1 17:15 4
15462081 잡담 나도 어떤 일 생겼을때 더쿠에만 있으면 그 분위기에 휩쓸린다니까 17:15 15
15462080 잡담 와 문동은 박연진 친해질 수 없나 << 상상도 못해봄ㅋㅋㅋㅋㅋ 2 17:15 39
15462079 잡담 특별히 짹얘기를 한다기보다 하루종일 안티찾고 억까찾으면서 마플을 탐 1 17:15 17
15462078 잡담 대군부인 내일은 좀 여유롭게 쉬어가면서 달릴 수 있겠지? 17:15 25
15462077 잡담 고슬밥씨 그냥 습관이시네 3 17:14 53
15462076 잡담 그냥 인터넷세상에 이제 더이상 정상은 없어보임ㅋㅋㅋ 3 17:14 40
15462075 잡담 대군부인 헤헤 17:14 37
15462074 잡담 약한영웅 수호시은본 인스스 안없어졌으면 좋겠다 1 17:14 48
15462073 잡담 슼이든 핫게든 관리를 손 놓으니까 매번 연옌들 고소에 더쿠가 1순위지 1 17:14 35
15462072 잡담 대군부인 희주 핸드폰 2개 쓰는건가 1 17:14 54
15462071 잡담 ㅌㅇㅌ 까플 중계는 제목부터 피곤함 1 17:13 34
15462070 잡담 갠적으로 티벤 주말이 제일 자리 좋아 보임 17:13 38
15462069 잡담 지옥판사 시즌2 기원489일차🙏🏻 17:13 5
15462068 잡담 사실 인스타 수준보면 짹만 뭐라할것도 아님 17:13 44
15462067 잡담 의보사 궁금한거있는데 2 17:12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