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서 은아 그동안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겠어
잘 버텨냈으니 이제 잘 정착하길 응원해
뭐 이리 어두운 현실에 극한으로 몰아가는지
보는 사람까지 버거워지는 7-8화였는데
다시 보니까 더 간절하게 응원하는 마음만 남네.
20대에 자긴 온힘을 다해 빡세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보여지기엔 별거없고 설명이 다 안되잖아
좋은회사 관두고 기관사 일을 하는 태서가
사람들에겐 이해안되고 괴짜처럼 보이기도 했겠지만
언젠간 오롯이 짊어져야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통기한을 세며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자기삶을 살아낸 거였고
호텔리어, 스테이 일을 하며 여행하듯 자유롭게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을 은아도
기댈 부모님도 편히 쉴 집도 없이 어린 나이에 혼자
얼마나 치열하게 버텨내며 살아낸 거겠어
태서 은아 서로에게 잘 정착해서 행복해지길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