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톤을 잡아주는 정도라고 간단히 말을 했지만, 배우가 연기할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끌어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두 배우 모두 진짜 질문을 많이 한다. 몰라서 하는 질문이 아니라 아는 것도 질문한다. 본인만의 것에 갇혀 있지 않고, 본인들이 준비한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면 상대방도 가져온 것이 있을 테니까. 그래서 현장에서 서로가 맞춰가는 과정이 있었다. 또 이 신에서의 감정이 이렇다 하더라도 전체 시퀀스나 이 회차 안에서 드러나야 할 감정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진짜 질문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