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해리포터 소설에 미쳐서 초등학생인데 새벽 두시 세시 이때까지 방에서 스탠드 전등만 켜놓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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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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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척 하려고 걸레나 바닥에 놓인 가방 같은 걸로 빛 안 새어나가게 문틈 막아가면서 몰래 해리포터 읽었었거든 어느날은 그러는 거 들켜서 엄마가 스탠드 전등 코드 뽑아서 압수해갔는데 책장 어디에 넣어둔 플라스틱 싸구려 응원봉 꺼내서 들고 해리포터 또 읽고 있는 꼬라지를 보고 엄마도 포기함 갑자기 해포 얘기 보다가 생각났서 해리포터 ㅈ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