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번은 보게 만듦
나는 처음에는 무희 시점으로 따라갔다가 두번째는 주호진 시점으로 봤는데 또 다른 느낌이 남. 호진이 그랬던 것처럼 겉으로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라고 했는데 그게 딱 맞음.
무희의 감정에 비해 호진의 감정이 잔잔할 뿐이지 좋아하는 건 내내 보였는데, 도라미 튀어나오고 8, 9, 10화를 거치면서 감정이 겉으로까지 드러냄. 무희에 대한 호진의 감정이, 사랑이 보이기 시작함
그렇게 해서 완결까지 보고 1화로 다시 가서 보게 되면 호진의 관심이 눈에 들어옴. 잔잔해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호진은 모르게 이미 스며들고 있고 자신이 이미 상상으로 무희한테 빠져있다는 걸 호진만 모르고 나는 아는 게 더 잘보여서 재밌음
특히 이별씬에서 누군가는 호진을, 혹은 무희를 따라갔을 텐데 둘다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 진심 이마짚 여러번함ㅋㅋㅋㅋㅋ 이해되면서 더 가슴이 박박 찢어짐...
그게 8, 9화 거치면서 호진무희 안아...를 시전함
두번 보고 나면 부분 보고 싶어서 트는데 결국은 한회 통으로 보고 다음화까지 보고 있음ㅋㅋㅋㅋ 아는데도 재밌어서 또 볼 거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