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을 관통하는 탄탄한 미스터리 서사는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매회 망자들이 쏟아내는 억울한 사연의 진실 추적 외에도, 신이랑이 귀신을 보게 된 근원적인 비극과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연관성이 ‘거대 떡밥’으로 빌드업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신이랑의 모친 박경화(김미경)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풀기 위해 찾았던 무당집이 현재 아들의 사무실 자리임을 밝히며 자책했고, 마태오 신부는 신이랑이 귀신을 보게 된 기폭제인 사라진 향로와 박수무당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향로와 박수무당은 향후 전개될 미스터리 서사에 복선을 던지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미스터리 서사의 화력은 신이랑의 ‘각성’으로 이어졌다. 4회 엔딩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고 찾아온 남성 귀신(윤나무)에게 “당신의 변호사, 신이랑입니다”라고 나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에선 이제 어떤 귀신이 찾아와도 그들의 억울한 한을 풀어주겠다는 그의 의지를 드러내며 전율을 일으켰다. 자신의 운명을 완벽히 수용한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의 탄생을 알린 신이랑이 앞으로 아버지의 사건에 대한 진실을 어떻게 파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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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감배음미 전부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작은역까지 캐릭터들 모두 생동감있고 코믹,판타지,휴먼,스릴러 등 서사탄탄하면서 푸는 연출이 진짜 좋아 지금퀄 이대로 계속 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