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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 안을 소상히 들여다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위의 최후를 아무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봤다. 슬픔은 바깥에 있다. 문 너머에 있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흥도의 시선으로 바라본 홍위를 보여주는 측면이 크다. 지켜주지 못한 정의, 실현되지 못한 정의에 대해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그 문 밖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관객이라고 생각했다. 쉽게 말하면 추모하고, 그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잊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하인드 진짜 마음아픈데 저걸 뺌으로써 관객들 각자가 문 너머에 있을 단종을 상상하며 애도할 수 있었던 듯 슬픔은 바깥에 있다는 표현이 딱임